한강, 예술로 흐르다.
한강이촌예술공원
무리진 홍학이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
연못에 무리 지어 있는 경쾌한 홍학의 모습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이들이 비닐 봉투의 질감과 형상을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.
이 작품은 끊임없이 개발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비닐 봉투와 이에 갇힌 홍학의 모습을 결합시킴으로써 인간의 과잉 된 욕망이 주는 불안, 긴장, 공포를 그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한다.
#이동헌 #플라밍고 #플라스틱조각 #비닐봉투 #홍학 #환경예술 #한강예술공원
한강, 예술로 흐르다.
한강이촌예술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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